고위공직자 ‘부패 없는 청렴한 창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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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청렴실천 다짐 퍼포먼스. (제공: 창원시)ⓒ천지일보 2022.08.12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12일 시청 본관에서 부패 척결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실천 결의 와 다짐 퍼포먼스를 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고위직의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의지 표출과 청렴 지도력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고위 공직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패 NO, 청렴 YES’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준수’가 새겨진 청렴미니현수막 퍼포먼스를 통해 ‘부패 없는 공정하고 청렴한 창원’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특히 홍남표 시장이 ‘청렴’을 외치고, 고위공무원들은 ‘YES’로 답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서약, 매월 1일 ‘청렴데이’ 운영, 직원 청렴교육 이수 의무 강화, 퀴즈로 배우는 청렴상식, 청렴해피콜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고위공직자의 반부패·청렴의지가 청렴문화 확산에 중요한 만큼 청렴마인드 제고와 실천 의지를 강화해 반부패와 청렴문화를 선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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