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이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
“아산의 미래 이끌 新 협치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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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오른쪽)과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0일 아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업무협약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2.08.10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0일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과 아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 구성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공동참여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를 조성하고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아산교육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산시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아산시장과 교육장, 두 기관 과장급 이상 공무원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협의회는 ▲학교설립 등 학교 교육여건 개선 ▲학교폭력·유해환경 해결 ▲교육복지 ▲평생교육 ▲우수인재양성 ▲창의융합 미래교육 ▲통학여건 ▲진로체험·자유학년제 등 공동협력사업의 협의와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고전 읽기를 통한 인문도시 조성과 교육지원청의 AI교육지원센터 설립, 평생학습도시 조성 등 양 기관이 협력해야 할 분야야 많다”며 “교육 분야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함께 나누며 아산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협치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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