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활동 통해 결과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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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와 지방자치혁신연구회가 지난 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첫 간담회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평택시의회) ⓒ천지일보 2022.08.10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의회와 지방자치혁신연구회가 지난 9일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지방자치혁신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명숙·김산수·김순이·류정화·이관우·이기형·이종원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성원 소개 및 인사에 이어 연구회 연간 운영 일정과 연구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번 연구 용역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로부터 구체적인 연구 방향 등을 청취했다.

최재영 대표의원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평택시 자치법규 정비를 통한 지방자치혁신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본 연구회의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혁신연구회는 타 지자체 자치법규와의 비교·분석 등을 통해 평택시 자치법규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등록·승인됐다. 또한 오는 11월 30일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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