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 높여갈 것
“발로 뛰며 섬기는 열린행정 펼칠 것”
“8월부터 365일 ‘열린 시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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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영인면민과의 열린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7.2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달 12일~27일까지 17개 읍면동을 찾아 진행한 열린간담회를 통해 현장 발언 187건, 현장 서면 230건, 사전(서면) 101건 총 518건의 민원을 접수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과 민선 8기 시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에 대한 설명과 새로운 시정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접수된 건은 시급성·필요성·효율성 등을 검토하고 추진방향 설정에 나서는 한편 건의자에게 추진과정을 반드시 개별 통지하고 수시로 설명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특히 동일·반복 건의와 중장기 검토, 처리 불가 건은 그 이유를 납득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향후 4년간 건의자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처리 종결된 건만을 추진 완료로 삼는다. 모든 건의 사항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즉시 처리 가능한 건은 조속한 시일 안에,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8월부터 매월 1회 ‘민선 8기 시민소통과 공감행정 추진을 위한 365일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더 많이 듣고 발로 뛰며 시민을 섬기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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