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도 천심도 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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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국회 정보위 회의장에 나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7대통령께서 2466을 알았다면 휴가 복귀 일성으로 대국민 사과와 인사 개편부터 시작하길 간곡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24%, 부정 평가는 66%로 집계됐다.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1.7%.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그는 민심도 변했고 천심도 변했다국민 어느 누가 대통령의 성공과 나라의 성공을 바라지 않는 국민이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도 들었고 당정대도 알고 있으면서 왜 제 탓이오 라며 나서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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