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빚는 도서관, 청소년 창의 논술교실 등 12개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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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운영한 상반기 도자기 빚는 도서관.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다.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 ⓒ천지일보 2022.08.05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23일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하반기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2022년 하반기 어린이‧청소년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특기적성 계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어린이 토요문화놀이터(초등학생 대상), 창의 술술 논술교실(중학생, 초등학생 대상) 과정으로 9~12월 4개월 동안 운영된다. 

어린이 토요 문화놀이터는 총 10개 강좌 창의수학&보드게임, 어린이 미술교실, 도자기 빚는 도서관(오전·오후), 이야기로 배우는 어린이 한국사, 어린이 마술교실, 체스교실, 어린이 캘리교실,  어린이 중국어, 어린이 과학실험으로 구성됐다.

창의 술술 논술교실은 중학생 대상의 청소년 창의 논술교실과 초등학생 대상의 어린이 창의 글쓰기 교실 2개 강좌로 운영된다.

강좌 신청은 오는 23일~9월 2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문명숙 과장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과 함께 본인의 적성을 찾고 진로를 계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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