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0일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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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전경 (제공: 충북교육청)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개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시스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접수에 어려움이 있는 응시원서 접수처의 부담을 줄여주고 수험생이 대학진학에 필요한 선택과목을 선택하는데 시간적 여유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용 가능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및 현 주소지가 충북인 검정고시 합격자다. 

기타 학력 인정자·시험 편의제공 대상자·대리접수자는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시스템을 활용할 수 없다.

시스템 운영 기간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로 관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용 관련 문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또는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가능하며 기한 내 접수하지 못한 경우 31일 오전 9시부터 내달 2일 오후 5시까지 출신학교 또는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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