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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과 ㈔한국분재협회가 지난 1일 천사섬분재공원에서 ‘2022 대한민국 분재대전’ 준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공: 신안군) ⓒ천지일보 2022.08.02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과 ㈔한국분재협회가 지난 1일 천사섬분재공원에서 ‘2022 대한민국 분재대전’ 준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된 박우량 신안군수와 분재협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오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신안군에 있는 천사섬분재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2 대한민국 분재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분재대전에는 전국에서 예심을 통과한 200여점의 분재와 신안군이 보유한 명품분재 100여점, 최병철 교수 특별전이 분재공원과 저녁노을미술관 등에서 특별 전시될 예정이다. 

또 초보자를 위한 분재 교실도 함께 진행해 분재인의 저변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된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에 있는 천사섬분재공원에서 분재대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분재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분재대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최고의 분재대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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