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에 시민 의견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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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달 29일 반월동행정복지센터를 초도방문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안산시청)  ⓒ천지일보 2022.08.02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민과 함께, 동 초도방문’을 지난달  29일 반월동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달 12일 이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민선 8기 시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별 공약사항을 적극 설명하며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시정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초도방문에서는 ▲우수기업 중심의 1사 1경로당 사업추진 ▲지역아동센터 냉난방비 지원 확대 ▲자율방범대 차량 지원 ▲주차장 확충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 개선 ▲노인복지 확대 등 다양한 주민들의 건의사항들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초도방문에서 건의된 사항들을 직접 메모하고 답변하면서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바로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사항은 최대한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듣고,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해 가겠다”며 “시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 행복, 창의 등 4대 시정 운영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공약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비전으로 ▲늘 가까운 시민중심 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 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등 5대 시정목표로 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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