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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임시 선별검사소 모습(제공: 인천시청)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1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459명으로 전날 대비 1492명이 감소해 누적 확진자는 116만 204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 주민 2301명과 해외입국자 158명 등이며 재책치료자는 3만 76명이다. 

또 이날 확진자 가운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2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23명으로 늘었고 주요집단감은 기존과 동일하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256만 8648명(87.7%), 2차 접종 254만 4207명(86.9%), 3차 접종 190만 678명(64.9%), 4차 접종 29만 5168명(10.1%)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유병상 409병상 중 137병상(전일대비 ±0)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3.5%이다.

한편 인천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은 오늘(1일)부터 인천시청 앞 광장(남동구)와 송도 미추홀타워 앞(연수구), 부평역에서 운영 중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고위험군(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소 보유자 등 가운데 필요한 증빙자료를 지참한 경우에 한해 코로나19 유전자 검사(PCR)를 받을 수 있다.(신속항원검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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