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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26일 완주군 봉동읍 소재의 완주시니어클럽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7호’ 오픈식을 열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22.07.2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지난 26일 완주군 봉동읍 소재의 완주시니어클럽에서 ‘JB어르신 문화쉼터 제7호’ 오픈식을 실시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완주군 유희태 군수,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지점장, 완주시니어클럽 최명선 관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노후화된 노인복지기관의 환경을 개선하여 고령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의 폭넓은 문화 및 여가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에 쉼터가 조성된 완주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 일자리사업 전문 지원기관으로서 하루 평균 약 150명의 어르신들이 기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교육실 공간에 비해 문화쉼터가 부족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테이블, 의자, 책장, 블라인드 등의 지원과 바닥 공사 및 건물 내부에 페인트칠을 새로 해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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