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호남청과-함평농협 협약
안정적 공급망 확보·판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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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지난 27일 소회의실에서 농·특산물 유통 판로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김천국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 이상익 함평군수, 고인수 ㈜호남청과 대표이사. (제공: 함평군) ⓒ천지일보 2022.07.28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유통 판로확대를 위해 ㈜호남청과, 함평농협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28일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호남청과, 함평농협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고인수 ㈜호남청과 대표이사, 김천국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평농산물의 유통·판매 확대 및 소비촉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군과 관내 농협은 우수한 품질의 함평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호남청과는 판로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공급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협약을 계기로 함평군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이 다양한 판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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