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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리브 Next’에 금융을 소재로 로맨스 웹소설 ‘우리는 오해하는 사이’를 오픈한다.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 2022.07.26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KB국민은행이 ‘리브 Next’에 금융을 소재로 로맨스 웹소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2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MZ세대 대상 경제 미디어 어피티(UPPITY)와 콘텐츠 기획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리브 Next에 Z세대 대상 금융로맨스 웹소설 ‘우리는 오해하는 사이’를 선보인다. 웹소설은 매주 화요일 연재되며, 리브 Next 회원이면 누구나 앱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우리는 오해하는 사이’는 평범한 열여덟 살 여주인공이 좋아하는 남학생의 경제적 비밀을 알게 되면서 한 번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금융이라는 세계에 발을 내딛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려운 금융 개념이 아닌 리셀, 중고거래, 아르바이트 등 Z세대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이야기에 담아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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