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학력 걱정 없이 고졸자도
자격증·학위과정까지 동시 준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학위 취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더블완성패키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복지사 2급자격증 취득 과정은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자가 사회복지사 관련 과목 총 17과목(51학점)을 이수 후 학습자등록 및 학점인정 신청을 통해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따라서 학위가 없는 고졸 학습자는 사회복지사2급 과정 외에도 학위취득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현재 모집 중인 ‘사회복지사+학위 더블완성패키지’로 수강할 경우, 고등학교 졸업자 기준 3학기 동안 20과목(60학점)까지 한 번에 이수 가능하다. 수강료는 과목당 최저 4만 2000원으로 신청 가능하며, 현재 기간한정 혜택으로 패키지 수강생 전원에게 백화점 상품권(3만원)을 증정한다.
해당패키지 과정 진행 시 최종 80학점(27과목)을 수강해야 자격증과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나, 학점은행제 규정상 1개 교육원에서는 최대 20과목까지만 이수할 수 있는 관계로 본 교육원에서 60학점(20과목)을 모두 이수한 이후에는 잔여 20학점을 다른 기관에서 수강해야 한다.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나머지20학점에 대한 학습설계 또한 학습자들이 완벽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 과정을 수강한 이형찬씨는 “50대 후반의 나이에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다는 것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며 “막상 시작하고 보니 공부에 대한 즐거움과 보람도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은퇴 후 제 2의 인생의 새로운 옵션을 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휴넷사회복지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가인정에서 100%인가를 받은 학점은행제 기관으로 사회복지사2급 과정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2급, 장애영유아보육교사, 경영학 등 국가 자격증 및 학위 과정을 두루 운영하고 있다.
또한 ISMS 보안인증을 받아 업계 최고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자랑하고 있다. 이러닝 전문 교육기관 답게 모바일 수강, 무료 재수강 지원, 학습일정 자동 알리미 시스템 등을 통해 수강생의 학습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과 고객센터를 통해 1:1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