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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돈까스. (제공: 하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5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꼬리가 있어야 진짜지”… 하림 ‘피카츄 돈까스’ 출시

㈜하림이 ‘피카츄 돈까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하림 ‘포켓몬 치즈핫도그’와 ‘포켓몬 치즈너겟’이 포켓몬 열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인기 포켓몬인 피카츄 모양이 그대로 구현된 돈까스 제품을 선보였다.

피카츄 돈까스는 포켓몬코리아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출시되는 제품이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공식 라이선스 피카츄 돈까스다. 어릴 적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 먹던 추억의 피카츄 돈까스가 월등히 진화해 돌아온 셈이다. 추억의 피카츄 돈까스는 꼬리가 없어서 토끼나 곰 같기도 했는데 하림 피카츄 돈까스는 피카츄의 트레이드마크인 번개 모양의 꼬리가 달려 있다. 국내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200˚C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약 13분 정도 익히거나 프라이팬에 앞뒤로 번갈아 가면서 약 6분 굽기만 하면 맛있는 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 기호에 맞게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아이들 간식이나 밥반찬은 물론 어른들을 위한 가벼운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다. 한 봉에 낱개 5개로 구성돼 있고 가격은 9480원(500g)이다. 오는 26일 오후부터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고 이후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제품에는 아르세우스,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 등 전설·환상의 포켓몬 4종과 꼬부기, 잠만보 등 인기 포켓몬을 포함해 총 50종의 홀로그램 스티커가 랜덤으로 1장씩 들어있다.

하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28일~8월 3일에 인기 포켓몬이 그려진 귀여운 디자인의 패키지에 포켓몬스터 제품들이 담긴 선물세트를 쿠팡에서 단독 판매한다. 선물세트는 하림 ‘피카츄 돈까스’ 2봉과 하림 ‘포켓몬 치즈핫도그’와 ‘치즈너겟’이 각 1봉씩 구성됐으며 가격은 3만 7900원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어릴 적 학교 앞 분식점이나 문방구에서 사 먹던 피카츄 돈까스를 추억하는 MZ세대의 아이디어로 공식 라이선스 피카츄 돈까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모양도 질도 훨씬 진화한 하림 피카츄 돈까스로 추억을 떠올리고 포켓몬 스티커 모으는 재미도 함께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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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킷, 냉동 밀키트 5종. (제공: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쿡킷’ 밀키트 사업 확대 나서… 냉동 제품 출시

CJ제일제당 ‘쿡킷’이 2600억원 규모의 밀키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CJ제일제당은 밀키트 브랜드 ‘쿡킷’의 냉동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처를 전 경로로 확대한다.

쿡킷은 지난 2019년 프리미엄 밀키트를 표방하며 시장에 진입한 데 이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보관 편의성이 강화된 냉동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밀키트 구입 경로가 다변화되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목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육수가득소불고기전골’ ‘스페인식감바스’ ‘동대문식 닭한마리’ ‘얼큰버섯비비고왕만두전골’ ‘해물짬뽕비비고김치왕만두전골’ 등 총 5가지 종류다. 육류·채소 등 제품 구성품별로 급속냉동기술이 적용돼 원재료의 신선함과 맛품질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기존 냉장 제품 대비 부피가 절반으로 줄여져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비비고’ ‘the건강한’ 등의 인기 브랜드가 활용된 콜라보 냉동 제품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밀키트 판매채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온라인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전에는 CJ더마켓과 쿡킷앱 등 자사몰 위주로 판매됐지만 이달부터 쿠팡, 마켓컬리, SSG닷컴, 배민B마트 등의 오픈마켓에도 입점됐다. 이와 함께 기존에 확보된 콜드체인 인프라를 활용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 냉동 매대에서도 쿡킷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밀키트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쿡킷을 밀키트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밀키트 시장 침투율은 HMR과 유사한 수준으로 빠르게 상승 중이다. 국내 밀키트 시장 규모는 유로모니터 기준 지난해 2587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커졌으며 올해는 34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밀키트를 일상식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오는 2023년에는 43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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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 HMR ‘상하농원 화덕피자’ 3종. (제공: 매일홀딩스)

◆상하농원, HMR ‘상하농원 화덕피자’ 3종 출시… 화덕피자 ‘1만개’ 판매 기념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상하의 신선함을 담아내는 캐주얼 레스토랑 ‘상하키친’ 대표 메뉴인 화덕피자 ‘1만개’ 판매를 기념해 간편식(HMR) 제품 ‘상하농원 화덕피자’ 3종을 출시했다.

상하농원 화덕피자 3종은 풍미를 위해 상하 치즈 공방의 치즈가 다채롭게 사용됐으며 48시간 저온 숙성된 상하키친 노하우가 담긴 수제 도우 타입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3종의 피자는 ▲고소한 아몬드, 달콤한 벌꿀과 프리미엄 치즈 6가지가 가득 들어간 ’치즈 피자’ ▲상하농원 햄공방 수제 소시지에 상하치즈에 향긋한 바질의 풍미가 더해진 ’소시지 피자’ ▲쫄깃한 상하치즈, 도우, 소스, 향긋한 바질과 마리네이드 토마토가 한데 어우러진 정통 나폴리 스타일의 ‘마르게리타 피자’ 등으로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기 쉬운 9인치로 출시됐다.

상하농원 화덕피자 3종은 상하농원 내 파머스마켓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며 출시 한 달 만에 3000개가 판매됐다. 또한 온라인 판매 출시기념 이벤트로 3종 세트 구매 1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누구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치즈, 소시지, 마르게리타 피자의 3종 제품으로 준비했고 가족과 특별한 메뉴를 즐기고 싶은 날, 손님맞이용으로 간편하면서도 근사한 요리를 선보이고 싶을 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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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오레오 오즈 민트초코. (제공: 동서식품)

◆동서식품 ‘포스트 오레오 오즈 민트초코’ 한정 출시

동서식품이 달콤한 초코맛과 상쾌한 민트맛의 조화가 돋보이는 신제품 시리얼 ‘포스트 오레오 오즈 민트초코(250g 4880원, 500g 8680원)’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는 시리얼 ‘포스트 오레오 오즈’에 최근 주류로 자리잡은 민트초코맛이 더해진 제품이다. 달콤한 오레오 쿠키링에는 민트 크런치가 쏙쏙 박혀 있으며 천연 색소 스피룰리나가 입혀진 마시멜로에는 민트향이 더해졌다. 민트 크런치 쿠키링과 민트 마시멜로가 조화를 이루며 바삭한 식감은 물론 달콤하고 상쾌한 민트초코맛을 선사한다.

동서식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오레오 오즈의 대표 캐릭터인 ‘오레오 오즈맨’이 활용된 신규 TV 광고를 온에어하고 굿즈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인성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여름 시즌을 맞아 SNS를 중심으로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는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민트초코 맛의 오레오 오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과 함께 올 여름 무더위에 상쾌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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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파이터 라떼. (제공: hy)

◆hy, 추성훈의 ‘허니파이터 라떼’ 출시… 편스토랑 최초 음료 우승작 

hy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비법 레시피가 담긴 ‘허니파이터 라떼’를 출시한다.

허니파이터 라떼는 지난 22일 방영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의 바캉스 메뉴편 최종 우승작이다. 에너지 충전 콘셉트 커피로 프로그램 역대 우승작 중 유일한 음료 메뉴다.

신제품은 건강한 식재료가 커피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스테미너에 좋다고 알려진 마(麻)와 야관문이 들어가 만들어졌다. 달콤한 꿀로 쌉싸름한 재료의 맛을 잡았다. 진한 에스프레소와 야관문의 풍미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홍차라떼를 연상케 한다.

방송에서는 우유를 끓여 만들었으나 허니파이터 라떼는 냉장 컵 커피다. ​주문 시 프레시 매니저가 냉장카트를 통해 신선하게 전달해 준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장은 “허니파이터 라떼는 마와 야관문, 꿀이 어우러진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의 커피”라며 “제품을 통해 무더위로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활력이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hy는 지난해부터 편스토랑 협업 밀키트 10종을 연이어 선보이며 자사 간편식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왔다. 실제 해당 콜라보 제품들은 전체 밀키트 매출의 24%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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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 크러쉬 블라스트’ 4종. (제공: SPC 배스킨라빈스)

◆“폭염 무찌르자”… 배스킨라빈스 ‘썸머 크러쉬 블라스트’ 4종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을 위해 청량감 넘치는 슬러시 타입의 ‘썸머 크러쉬 블라스트’ 4종을 출시한다.

썸머 크러쉬 블라스트는 블루 레몬, 파인애플, 나주배, 청포도 등 여름철 인기 과일이 주원료로 활용돼 과일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고 아삭아삭한 살얼음이 씹히는 시원한 식감이 특징이다.

신제품 4종은 ▲상큼한 레몬 라임 맛과 함께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블루 컬러가 적용된 ‘블루 레몬 블라스트’ ▲갈린 파인애플이 그대로 넣어져 이국적 달콤함을 선사하는 ‘파인애플 블라스트’ ▲높은 당도와 부드러운 과육이 특징인 우리 농산물 나주배가 활용돼 시원달콤한 ‘나주배 블라스트’ ▲싱그럽고 상큼한 청포도 맛이 재현된 ‘청포도 블라스트’ 등이다. 특히 ‘나주배 블라스트’는 나주배 원예농협에서 공급된 배 원물이 활용되는 등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7일부터 썸머 크러쉬 블라스트 4종 라지 사이즈(4500원) 구매 시 1600원 혜택이 적용돼 2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뜨거운 열기에 지치기 쉬운 계절인 여름을 시원함과 달달함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썸머 크러쉬 블라스트 4종을 출시했다”며 “배스킨라빈스의 신제품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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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 올리닉 그린파이토알티지오메가3. (제공: 동원그룹)

◆동원F&B ‘올리닉 그린파이토알티지오메가3’ 출시… 100% 식물성 오메가3

동원F&B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리닉’이 100% 식물성 오메가3 ‘올리닉 그린파이토알티지오메가3’를 출시했다.

올리닉 그린파이토알티지오메가3는 해양 미세조류(식물성 플랑크톤)에서 추출된 식물성 오메가3 원료로 만들어진 건강기능식품으로 생선 등에서 추출된 동물성 오메가3와 달리 어취가 없고 중금속 오염 걱정이 없어 채식주의자는 물론 임산부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올리닉 그린파이토알티지오메가3는 전 세계 1위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생산업체 ‘폴라리스(Polaris)’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원료가 사용되며 1일 섭취량 기준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 900㎎을 섭취할 수 있어 혈행개선은 물론 혈중 중성지질 개선, 눈 건강,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올리닉 그린파이토알티지오메가3는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원재료는 물론 제조 과정, 동물성 유전자 유무 검사 등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쳐 기준을 통과한 완제품에 대해 비건 인증을 부여한다.

올리닉은 20여년간 2100만건 이상의 영양 상담을 통해 축적된 고객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탄생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브랜드명 ‘올리닉(OLINIQ)’은 영단어 ‘all’과 ‘unique’의 합성어로 ‘뉴트리션(영양관리)의 모든 것을 담아낸 특별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라는 의미가 담겼으며 특허 및 개별인정형 원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성을 함유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비건(Vegan)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물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니즈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물성 오메가3 제품으로 활력 있고 건강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리닉 그린파이토알티지오메가3 내용량은 650㎎ 캡슐 60개입이며 정상가는 7만 9000원이다. 동원F&B는 오는 31일까지 GNC 골드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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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윌리엄스 플라스크 패키지. (제공: 신세계L&B)

◆신세계L&B ‘에반 윌리엄스 플라스크 패키지’ 출시… 1만 5000개 한정 판매

신세계L&B(신세계엘앤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에반 윌리엄스 플라스크 패키지’를 출시하고 1만 5000개 한정 수량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는 ‘에반 윌리엄스 블랙 1ℓ’ 제품과 ‘플라스크’가 포함된 세트 구성이다. 특히 플라스크는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실용성과 감성을 두루 갖춘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에반 윌리엄스 블랙이 담겨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의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캠핑, 낚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외활동 중에도 에반 윌리엄스 블랙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바비큐와 페어링하거나 탄산의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이볼을 만들어 다채롭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반 윌리엄스’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에반 윌리엄스 블랙’은 일명 알성비(알코올 성분 비율)와 가성비가 좋아 위스키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신세계엘앤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반 윌리엄스 마케팅에 열을 올린다. 지난 15일부터 이마트24를 통해 에반 윌리엄스 블랙(750㎖)과 배달의 민족 상품권(3000원)이 포함된 ‘에반 윌리엄스 배민 쿠폰 패키지’를 판매하고 오는 8월 3일부터 와인앤모어 전점에서 대용량 특가 상품으로 에반 윌리엄스 블랙(1.75ℓ)을 5만원에 선보인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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