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의 ‘인생 2모작’ 지원
경제·온라인 판매 및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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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기 양주시 경동대학교에서 열린 ‘신중년 뉴스타트 경제아카데미’ 수료생들이 환희에 찬 표정으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공: 양주시) ⓒ천지일보 2022.07.24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양주시가 지난 21일 경동대학교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신중년 뉴스타트 경제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조명희 양주시평생교육진흥원장과 이윤묵 경동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양주시 관계자, 학생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신중년 뉴스타트 경제 아카데미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년층에게 새로운 지식과 활력을 제공하고자 매년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는 경제 아카데미와 온라인 판매 및 마케팅 과정으로 진행해 총 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경제 아카데미교육은 신중년의 경제적 사회 흐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증여와 상속·부동산 세금절세 노하우 ▲프랜차이즈 점포개발 ▲부동산 거래의 사기 유형 및 안전한 거래방법 ▲부동산 정책과 시장 분석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조명희 양주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신중년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지속적인 평생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 평생교육원의 경제아카데미는 경동대가 양주시와 협력해 수강료 없이 운영하는 시민강좌로 40대 이상 중년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할 목적에서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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