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첫 주요업무 청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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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제공: 진주시의회) ⓒ천지일보 2022.07.23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의회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제239회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진주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로 25일부터 28일까지 각 소속 상임위에서 국·과·소별 보고를 청취한다.

소관별 업무보고를 바탕으로 올해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도 준비한다. 또 시의회는 제출된 조례·규칙안 7건, 계획·동의안 4건 등 13개 안건을 이번 회기에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금 신청에 대한 동의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신축에 따른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은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로 나아가는 갈림길에서 막중한 책무를 맡은 의원 모두가 시정 업무를 집중적으로 파악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이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업무보고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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