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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사진은 지난 6월 27일에 진행한 쿠킹클래스 후 기념촬영한 모습.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22.07.23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열어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에 동참했다.

지난 6월 27에 진행한 쿠킹클래스에는 최다소·이혜림 식품영양과 학생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화성시 알타리를 활용한 캐릭터 복음밥을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캐릭터의 주인공이 코리요가 현장에 방문했다.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 키친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화성시 홍보기획관, 농식품유통과,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수원여대 식품영양과가 협업해 화성의 우수 농산물을 전시·홍보했다. 또 로컬푸드 레시피 공모전 수상 메뉴를 함께 만들어 보며 이달부터 진행되는 화성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 공모전 ‘화성찬’을 홍보하는 시간도 있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화성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 메뉴개발로 상위 3개팀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로컬푸드 마일리지와 밀키트 시제품 제작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2일까지며 만 39세 이하인 청년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수원여자대학교 식품영양과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및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최다소 학생은 “작년에 공모전 참여하며 화성로컬푸드의 우수 농산물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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