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진출 12팀 경연 펼쳐
행사는 무료 관람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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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12회 전국밴드경연대회&평택록페스티벌’ 포스터. (제공: 평택시)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오는 8월 7일 평택시 부락산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제12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행사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경연과 록페스티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오후 1시부터 진행하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경연을 펼친다. 이어 오후 6시에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브레이브걸스, 노라조, 스텔라장, 피싱걸스, 헤이걸스와 역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수상팀인 동이혼, 씨즐, 바투가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평택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전국 수준급 인디밴드들이 펼치는 밴드경연대회와 역대수상팀, 유명가수가 어우러지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록페스티벌에 평택시민 여러분과 음악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와 축하공연이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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