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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 이욱(출처: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벤이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벤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라며 "감사하게도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라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벤은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실감이 잘 안나는데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저희에게 찾아 온 아기천사에게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기다려주시는 팬여러분들께 좋은 음악과 좋은 소식들로 계속 인사드릴게요. 항상 감사드리며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벤은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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