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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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7.15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부와 군 당국이 15일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F-X) 2차 사업 대상 기종으로 F-35A 스텔스 전투기 20여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사실상 결정했다. 행정안전부가 그간 논란이 돼온 ‘경찰국’ 신설 방안을 확정지었다. 행안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행안부 내에 치안감을 부서장으로 하는 ‘경찰국’을 신설하고 소속청장 지휘규칙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1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F-35A 스텔스기 추가 도입 결정한 軍… ‘미국산 무기’ 편중 지적도(원문보기)☞

정부와 군 당국이 15일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F-X) 2차 사업 대상 기종으로 F-35A 스텔스 전투기 20여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사실상 결정했다.

◆행안부, 강한 반발 속 ‘경찰국’ 설치키로… 경찰청 “기대에 부응 못해”☞

행정안전부가 그간 논란이 돼온 ‘경찰국’ 신설 방안을 확정지었다. 행안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행안부 내에 치안감을 부서장으로 하는 ‘경찰국’을 신설하고 소속청장 지휘규칙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원구성 협상 오늘도 빈손 종료… 과방위 두고 막판 진통☞

제헌절 전까지 완료하기로 한 여야의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이 15일에도 빈손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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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비행 중인 한미 전투기 F-35A

◆검찰, 박지원 ‘출국금지’ 서훈 ‘입국 시 통보’ 조치… 박지원 “코미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미국 체류 중인 서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서는 입국 즉시 통보되도록 했다.

◆인하대 학생 성폭행 당한 뒤 사망… 경찰, 동급 남학생 긴급체포☞

인하대 캠퍼스에서 한 여학생이 사망한 가운데 경찰이 같은 학교 남학생을 긴급체포했다.

◆외교부, 文정부 ‘북송 유엔 답변서’에 “부족하거나 부적절 내용 포함”☞

외교부가 15일 탈북어민 북송과 관련해 2019년 11월 유엔 인권이사회의 질의에 대한 당시 문재인 정부의 답변서가 국제 인권규범의 기준에 비춰볼 때 부족하거나 부적절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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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기호 사무총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7.15

◆美물가 40년 만에 최대치, ‘1%p 금리인상’ 카드 급부상☞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이달 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2개월 연속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물론 기준금리를 1%포인트(p)까지 올리는 ‘초강수’도 예상되고 있다.

◆8.15 광복절 한달 앞으로… 이재용·신동빈 사면 이뤄질까☞

8.15 광복절을 한달여 앞두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의 특별사면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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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천지일보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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