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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태영호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에 대한 법적 고찰 및 재발 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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