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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Ji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세탁세제(베이비머스크). (제공: LG생활건강)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LG생활건강이 세탁으로 인한 의류의 변형과 색 바램을 줄이는 기술을 담은 피지(FiJi)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세탁세제’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가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기존 대부분의 세탁 세제들이 약알칼리성인 것과 달리 중성 포뮬러에 섬유보호성분이 첨가됐다. 이에 세탁 후 옷감 변형과 색바램을 방지할 뿐 아니라 식물성 계면활성제 함유 및 탁월한 세척력으로 생활 얼룩과 냄새원인까지 제거한다.

또한 최근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40년 전통 독일 피부테스트 전문 기관 더마테스트에서 실시되는 피부테스트와 국내 전문기관의 피부테스트가 완료돼 안전성을 높였으며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인증을 획득해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에게 건전한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피지(FiJi) 브랜드 담당자는 기존 중성세제는 옷감 손상이 적고 피부 자극이 덜하지만 울, 실크, 니트와 같은 소재에 한정돼 매일 하는 빨래에 사용하기 어려웠다이번 신제품은 중성세제의 장점에 우수한 세척력을 더해 면 티, 셔츠 등 일반 의류뿐 아니라 레깅스, 트레이닝복과 같은 기능성 의류까지 매일 하는 빨래에 기존 세제를 대체해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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