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구글 공동 개발 ‘갤럭시 넥서스’ 기능은?(사진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올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삼성전자와 구글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갤럭시 넥서스’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태블릿 플랫폼을 통합해 소비자는 모든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동일한 사용환경으로 이용이 가능한 점이다.  특히 개발자들에게는 단일 애플리케이션 개발환경 구축으로 다양한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공급이 가능해졌다.

사용자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돼 멀티태스킹 강화·더욱 빨라진 웹서핑 속도·다양해진 위젯 설정·카메라 진입, 촬영, 연사 속도의 획기적인 개선·동영상 촬영시 손떨림방지 등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NFC 기능을 통해서 웹페이지, 유튜브 영상,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링크 등을 페어링 절차 없이 바로 공유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빔 기능과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 얼굴을 인식해 잠금을 해제하는 페이스 언락 등의 신규 기능도 탑재됐다.

뿐만 아니라, 갤럭시 넥서스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플랫폼이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삼성전자의 첨단 스마트폰 기술력을 최적화했다.

갤럭시 넥서스에 탑재된 HD 슈퍼 아몰레드는 1280×720의 HD(High Definition) 해상도, 16:9의 영화 화면비율로 e북·사진·동영상·게임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갤럭시 넥서스는 전작 넥서스S에서 선보인 자연스러운 곡면의 인체 공학적 커브드 글래스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넥서스S(10.9mm) 대비 두께를 약 2mm 줄인 8.94mm 초슬림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2GHz 듀얼코어 ▲근거리 통신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 ▲1750mAh 대용량 배터리 ▲5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 3.0 HS 등 최신 스마트폰 기능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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