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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두번째)과 위성곤 국회의원(오른쪽 두번째), 이창철 농협중앙회 이사(왼쪽 첫번째), 김문일 남원종협 조합장(오른쪽 첫번째)이 11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2리에서 열린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동참해 농가의 창호를 교체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2.07.1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제주농협 임직원 등 150여명이 지난 11일 제주 서귀포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 동참해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농가 창호 교체와 벽면 도색 등의 봉사활동에 함께 나섰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지난 2005년 결성해 금차 포함878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촌의 고령 농업인·다문화 가정·소년소녀 가장 가정에 희망을 전하고 활력을 불어 넣어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업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있도록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농업인과 국민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는 100년 농협을 이뤄 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농촌 구현을 위해 농협에서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저도 우리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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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열번째)은 11일 오후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위해 제주 서귀포 태흥2리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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