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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경기 양주시 은현면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에서 열린 ‘제85주년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해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진섭 조합장, 이부영 공장장, 서울우유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창립을 축하하며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제공: 양주시청)ⓒ천지일보 2022.07.11

[천지일보 양주=김서정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경기 양주시 은현면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에서 열린 ‘제85주년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해 조합 창립을 축하하며 지역과의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진섭 조합장, 이부영 공장장, 서울우유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과 관계기관 직원들에 대한 표창, 시장 등 외빈 기념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9월에 세워진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은 19만 6760㎡ 부지에 사무동, 생산동, 공무동, 분유동, 수유동, 창고동 등 건축 연면적 6만 4087㎡의 규모로 단일 우유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양주시 덕계동과 용인시 기흥구의 낡고 오래된 공장을 통합해 70여개 품목, 일 최대 500만개 생산이 가능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합 공장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 새로 조성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서울우유 통합 신공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돼 양주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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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이 11일 경기 양주시 은현면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에서 열린 ‘제85주년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해 조합 창립을 축하하며 지역과의 상생협력 의지를 밝히고 있다.(제공: 양주시청) ⓒ천지일보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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