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8일 호텔 소식을 전한다.
◆서울신라호텔 ‘리프레싱 모먼트 위드 몰튼 브라운’ 패키지 선봬
서울신라호텔이 도심 속 휴식의 섬이라 불리는 ‘어번 아일랜드’에서 7월의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몰튼 브라운’과 협업한 ‘리프레싱 모먼트 위드 몰튼 브라운(Refreshing Moment with Molton Brown)’ 패키지를 선보인다.
리프레싱 모먼트 위드 몰튼 브라운 패키지는 여름 시즌 대표 시설인 어번 아일랜드(야외 수영장) 이용 혜택과 몰튼 브라운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코스탈 사이프러스&씨 펜넬’의 ‘배쓰&샤워젤과 바디 로션’이 제공된다.
몰튼 브라운은 51년 역사를 가진 프리미엄 브랜드로 모든 제품이 100% 식물성으로 동물 실험을 진행하지 않는다. 또한 북미의 대표 8개 동물보호단체가 연합해 만든 리핑버니(Leaping Bunny)의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동물실험 완전 배제) 인증마크도 취득했다.
패키지 구성은 ▲디럭스 룸(1박) ▲어번 아일랜드 문라이트(체크인 당일 오후 6~10시 사용) 입장 혜택(2인) ▲코스탈 사이프러스&씨 펜넬 샤워젤+바디로션 300㎖ ▲체련장 및 실내 수영장(2인) 등으로 구성된다. 상품은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7월 한 달간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몰튼 브라운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번 아일랜드 입구 옆 몰튼 브라운 부스를 찾아 7월 메인 컬랙션인 코스탈 사이프러스&씨 판넬 라인을 테스팅해 볼 수 있고 준비된 브랜드 피켓과 함께 어번 아일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사진 혹은 영상으로 담아볼 수 있다.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인증샷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등에게는 코스탈 사이프러스&씨 펜넬 오 드 퍼퓸 1개(1명), 2등에게는 코스탈 사이프러스&씨 펜넬 오 드 뚜왈렛 50㎖ 1개(3명), 3등에게는 신라호텔 에코백 미니 1개와 몰튼 브라운 에코 프렌들리 샤워볼 1개(10명) 등이 전달된다. 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몰튼 브라운 부스는 미운영될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 신메뉴 론칭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MoMo Café)가 오는 11일부터 기존 메뉴에서 한층 더 새로워진 메뉴들을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13년 노하우로 고객들의 입맛을 맞춘 ‘모던 다이닝’ 콘셉트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미식의 경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총 주방장인 김태완 셰프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고급 식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높인 다채로운 단품(A la Carte) 요리들이 준비됐다.
먼저 ‘랍스터 아라비아따’의 아라비아따(arrabiata)는 ‘화가 난’이라는 뜻으로 랍스터 육수로 만들어진 매콤한 맛과 랍스터 살에서 나오는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맛과 비주얼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파스타와 피자의 나라, 이탈리아의 메인요리인 트러플 향이 가득한 풍기 피자가 추가된다. 풍기 피자는 쫄깃한 버섯 믹스와 트러플 소스의 깊은 풍미가 특징이며 엣지가 두툼한 나폴리 스타일 피자로 준비된다. 여기에 절대 빠질 수 없는 한식 보양식인 ‘갈비탕’이 선보인다. 우대 갈비와 양지가 사용돼 육질이 고소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고 면역력 증진에도 좋은 건강식으로 사시사철 보양식 요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이번 신메뉴 론칭을 기념하며 특별 이벤트까지 준비했다. 단품 요리가 진행되는 월요일~수요일 20%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해당 쿠폰은 공식 카카오 플러스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별 이벤트 프로모션은 오는 18일 오픈될 예정으로 20% 할인 혜택은 8월 3일 수요일까지 진행된다. 추가로 7월 11~13일 새로운 단품 메뉴 중 한 가지가 랜덤으로 패싱되는 서비스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는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모모카페 관계자는 “이번 새롭게 내놓은 신메뉴들은 보다 차별화된 맛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맞추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서비스로 보다 편안하고 행복한 맛과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여름 호캉스 패키지’ 5종 선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가 무더위 없이 호텔을 100% 즐길 수 있는 여름 패키지 5종을 출시했다.
올 들어 기상청이 평년을 웃도는 무더위를 예보하는 등 뜨거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워커힐은 야외 활동 보다 쾌적한 휴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실내에서도 풍부하게 호텔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그랜드 워커힐은 고객 취향에 따라 미식 또는 전시 관람 중 선택할 수 있는 ‘서머 딜라이트(Summer Delight)’와 ‘서머 위드 유 Ⅲ (Summer with You Ⅲ)’ 패키지를 마련했다.
서머 딜라이트에는 클럽 스위트 룸 숙박과 한강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맛보는 클럽 라운지의 조식 및 해피아워 서비스가 포함된다. 또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 ‘빛의 시어터’ 입장권도 포함돼 고객은 워커힐이 자랑하는 ‘아트 호캉스’까지 놓치지 않고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6만 원부터다.
‘서머 위드 유 Ⅲ’는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로 그랜드 딜럭스 룸 숙박 외 독일식 족발인 ‘슈바인 학센 세트’ 룸서비스와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더뷔페의 조식이 함께 제공된다. 슈바인 학센 세트는 슈바인 학센에 소시지구이, 감자튀김, 샐러드 등과 함께 주류 또는 음료를 곁들여 온 가족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격은 26만 3000원부터다.
비스타 워커힐은 ‘픽 유어 서머(Pick Your Summer)’라는 테마 아래 ‘쥬시 서머(Juicy Summer)’와 ‘푸디 서머(Foodie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쥬시 서머를 선택할 경우 고객은 더파빌리온의 여름 시즌 음료인 수박 피즈 또는 멜론 비치를 즐길 수 있으며 푸디 서머를 선택하는 고객에겐 룸서비스로 슈바인 학센 세트가 제공된다. 두 패키지 모두 비스타 딜럭스룸과 더뷔페 조식이 포함된다. 가격은 각각 29만 7000원과 32만 9000원부터다.
황은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총지배인은 “극심한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올 여름 나만의 휴식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이 안락한 객실에서 시원하게 ‘오감만족’ 힐링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특히 고객의 소소한 취향과 취미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많은 고객이 워커힐에서 바깥의 더위와 일상 속 스트레스를 벗고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