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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2022 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겸 한국치맥산업협회장(왼쪽)이 ‘사랑의 기부금’을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제공: 교촌) ⓒ천지일보 2022.07.07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6일 대구에서 열린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개막식에서 사랑의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교촌은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치맥 페스티벌이 단순히 치맥 문화를 즐기는 축제를 넘어 주변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행사로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이번 전달된 기부금은 대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치킨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 겸 한국치맥산업협회장은 치맥 페스티벌은 한국의 치맥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축제이면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나눔의 축제기도 하다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교촌은 오는 10일까지 5일간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해 축제 동안 두류공원 내 두류야구장과 야외음악당에 판매 부스를 열고 3년 만에 고객들을 만난다.

행사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교촌의 신메뉴를 미리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치맥 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교촌 수제맥주(한라산, 백두산, 금강산)도 함께 판매해 고객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평소 교촌 주문앱을 애용해주시는 주문앱 VIP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행사 현장에 방문하는 주문앱 VIP 고객들은 교촌이 행사장 내 준비한 별도 공간인 교촌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 곳에서 신메뉴가 포함된 치맥 세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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