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지난 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특화상담 고객센터 출범을 기념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2.07.04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신한은행은 점차 확대되는 디지털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에 대한 고객 문의에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자 ‘특화상담 고객센터’를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고객센터는 ▲스마트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관련 상담 ▲청각장애인, 시니어 고객 등을 위한 마음맞춤 상담 ▲땡겨요, 메타버스 등 비금융·신사업 관련 상담 등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고객 문의에 대해 안내한다. 

디지털기기 관련 상담은 스마트 키오스크와 같은 디지털기기에서 고객이 스스로 통장 신규, 카드발급, 외화 송금 등 은행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화상으로 진행되며, 아침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일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마음맞춤 상담은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전문상담을 제공하며,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 상담사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전담 상담사를 별도 채용했다.

또 ▲땡겨요 ▲헤이영 캠퍼스 ▲메타버스 ▲IPTV 홈브랜치 등 디지털 분야 사업 확장에 발맞춰 비금융·신사업 특화상담을 제공해, 다각화된 플랫폼에 대한 고객 상담도 강화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