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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면 천지일보 편집인.

지구촌을 살아가는 지상만민들은 꼭 한 가지 확인해야 할 때가 왔다. 이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고 창조한 만물을 다스려 오신 창조주 하나님의 생각과 뜻이기도 하다.

따라서 확인해도 되고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법이요, 명령이다.

더욱이 그래야 하는 이유는 사느냐 죽느냐 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며, 삶과 죽음보다 더 크고 중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운행돼 온 인류는 지금 바로 그 기로에 서 있으며, 그 옛날 옛적부터 천지분간할 때가 있음을 알려온 이유이기도 하다.

천지를 분간해야 할 것에 대해 가장 정확하고 이치와 순리대로 기록된 예언(약속)서가 있다면 바로 기독교 경서인 성경(聖經)이다.

그래서 이 성경은 오늘의 이 한때를 약속해 놨으니 언약서(言約書)’라 했고, 하나님()과 백성(選民) 간에 맺은 약속이기에 신서(神書)’라 했고, 신서라 함은 반드시 언약을 지켜야 한다는 절대성을 담보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약속은 한 번이면 족할 텐데 왜 구약이 있고 신약 곧 새 언약이 있단 말인가. 또 이 약속 안엔 무엇이 이뤄졌고 또 무엇이 약속돼 있단 말인가.

이에 대해 지면 관계상 소상하게 다 말하긴 어렵지만 대신 조선시대 유학자이자 천문지리학자였던 격암 남사고 선생의 말을 인용해 그 답을 찾아가 보자.

남사고 선생이 남긴 서기동래.

성경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생기(말씀)를 넣어 창조했으니 최초의 사람 아담이며, 그에게 돕는 배필을 붙여줬으니 하와다. 이들을 동방의 에덴(낙원)에 두고 지으신 만물을 그에게 주어 다스리게 했다. 하지만 뱀(사단, 마귀, )의 유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금지시킨 선악과를 따 먹으므로 지구촌엔 죄가 들어왔고, “범죄하면 영혼이 죽는다는 말씀과 같이,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수 있었던 인생에겐 생로병사가 찾아왔고, 하나님은 본질상 죄와 함께할 수 없어 지구촌과 인생을 떠나고 말았다.

인생의 나약함과 배도로 우주만물을 창조한 하나님은 지으신 만물을 마귀에게 내어 주고 말았으니 지구촌은 하나님 대신 사단 마귀가 오늘날까지 주관하며 인생으로 하여금 허무한 데 굴복하며 종노릇하며 살아오게 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지금으로부터 약 육천년 전 지구촌 동방에서 벌어졌던 하나님의 기막힌 사연이다.

하나님은 인생을 사랑하사 일순간도 쉬지 않고 죄를 없애고 다시 하나님과 인생이 함께하는 지상낙원을 이루기 위해 달려왔으니 바로 지금 이 순간까지다.

하지만 범죄자 아담의 유전자로 난 인생으로는 도무지 죄를 없앨 방법이 없었으니 예수 초림 이전까지의 역사가 이를 잘 증명해주고 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은 사람(혈통)의 씨가 아닌 하나님의 씨를 통한 새 시대를 설계해야만 했으니 바로 새일 창조의 역사다.

이 새 일은 곧 두 가지 씨를 뿌리는 일이며 새 언약하는 것이었다.

새 일의 주인공으로 오신 초림 예수님은 하나님의 씨 곧 좋은 씨를 뿌렸고, 좋은 씨가 뿌려진 밭에 마귀도 가라지 씨를 함께 뿌렸으니 약속대로 예수교회()엔 하나님의 씨와 마귀의 씨가 뿌려지게 됐다.

또 예수님은 재림하실 것을 약속하고, 다시 와서는 씨 뿌린 밭에서 가라지는 먼저 단에 묶어 불사르고, 익은 곡식은 추수하고 인쳐서 약속의 새 나라 새 민족 12지파를 창조할 것을 새 언약했으니 곧 요한 계시록의 예언이다.

바로 이 사실 즉, 천국복음을 제자들에게 땅끝까지 전하라 했고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면 그제야 끝이 온다고 일렀으니, 이를 일컬어 서기동래라 했던 것이다.

이제 예수 재림을 기다려 온 인류가 바로 들어먹어야 할 것은 약속대로 땅끝은 동방이며 해 돋는 곳으로서 하나님의 역사 곧 새 언약 계시록대로 이 모든 역사가 성취됐으니 확인해야만 한다.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12지파가 천국비밀인 계시록이 성취된 성취 사건을 예언에 담아 지상만민에게 마지막 일곱째 나팔소리며 새 노래로 천지를 진동시켰으니 이제 듣지 못했다 핑계할 수 없게 됐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약속 곧 사복음서와 계시록의 예언이 서기동래한 후, 동방에서 성취된 동방의 회복의 역사를 다시 서쪽과 지상만민에게 역으로 나팔 불어 알리고 있으니 동성서행의 역사다.

이제 지상만민은 이 나팔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 회복의 역사에 참여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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