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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철 하동군수가 4일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을 찾아 노인·장애인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공: 하동군) ⓒ천지일보 2022.07.04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찾아

[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하승철 하동군수가 이달 취임식 후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을 찾아 노인·장애인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첫 대외업무를 시작했다.

4일 복지관을 찾은 하 군수는 고령층과 장애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종합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더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운영위원들에게도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장애인 300여명에게는 칠불사가 마련한 시원한 여름나기 콩국수와 떡, 과일 등이 점심 급식으로 지원됐다.

또 알프스재능봉사단 ‘솔바람’이 통기타 연주로 이용자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했으며, 손길봉사단이 콩국수 삶기 등 음식 지원을 보조하고, 다도봉사단이 차를 대접했다.

하 군수는 “행복 주는 복지군정 실천을 위해 항상 사회적 약자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라며 “앞으로 그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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