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초중고 말씀 세미나 성료
이 총회장, 4일 성경 전반 총정리
세계 목회자 등에 계시록 비밀 공개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요한계시록 전장 강의를 시작으로 약 9개월에 걸친 초등‧중등‧고등 과정 말씀 세미나를 마무리한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강의자로 나서 전 과정을 총정리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총회장은 4일 ‘성경 66권, 천국 비밀과 새 언약 계시 증거’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세계 목회자‧신앙인‧언론인에게 계시록의 비밀을 공개하는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이 총회장은 앞서 진행된 세미나와 관련 “(12지파장과 교회담임들이) 말씀을 잘못 증거했거나 이상이 있다면 항시 말씀해달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 총회장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후 시작된 아담‧노아‧아브라함 세계에서 배도(背道)하는 일이 생겼다. 솔로몬의 배도 이후 하나님께서는 구약 선지자를 통해 약속한 예언을 예수님에게 오셔서 이루셨다. 예수님은 예레미야 31장의 예언대로 새 일 창조를 위해 마태복음 13장에서 두 가지 씨를 뿌리셨고 누가복음 22장에서 새 언약을 하셨다.
이 총회장은 “새 언약은 구약을 이룬 예수님이 재림으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신 것”이라며 “예수님이 새 언약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은 계시록이고, 이 계시록 책을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오늘날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예수님 믿는다’가 아니라 예수님의 약속이 언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이뤄졌는가를 확인해야 확실한 믿음이 설 수 있다”며 “신천지가 공개한 계시록 전장과 신‧구약 장별 증거가 맞다면 믿어야 하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또 “지구촌 어느 곳에 생명의 말씀이 있다면 그 말씀을 받아야 영생한다”며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하고 영생의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천하에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계시록을 다 증거했다면 이것은 하나님이 알려줬기 때문에 아는 것”이라며 “신천지가 온 세계에 증거한 사실을 듣지 않았나. 말씀이 맞다면 말씀 안에서 우리 모두 다 하나 돼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구약이 이뤄진 것 같이 신약도 다 이뤄졌다”며 “계시록과 신‧구약의 중요 내용을 다 말했다. 꼭 녹음해뒀다가 보고 또 봐서 말씀과 하나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진행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초등‧중등‧고등 과정 온라인 세미나는 유튜브 조회수 2100만뷰를 기록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와 관련 올해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 10만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uMmRDNE1NAg)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