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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이 지난 6월 8일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와 함께 표선해수욕장 정화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하이트진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대국민안전캠페인과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 등 주요 사회공헌사업을 중심으로 올해도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좋은기업’ ‘착한기업’의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018년 하이트진로는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국민안전캠페인을 비롯한 산불예방운동, 전국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대회 등 소방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올해 4월에는 경상북도, 전라북도 산간 지역의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을 기증하는 산불예방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2 전국 소방공무원 비대면 체력증진대회’를 개최해 일상에서 체력 증진을 도모해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구성원 간에 단합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걷기 ▲러닝 ▲등산 ▲가족 걷기 등 4개 종목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GPS 기반 앱을 활용해 운동량을 측정하며 하이트진로는 기록을 합산해 오는 이달 시상할 예정이다.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하고자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 동참도 이어갔다. 지난 2019년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에 처음 참여한 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한 취지로 이번에 다시 참여한 하이트진로는 경북 울진군 산림 회복을 위해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오는 2024년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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