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미일 정상회담·“北비핵화 의지”·정의용 케리 기후특사 면담·文 추가 개각 관심·내주 부동산 장관회의·미세먼지 ‘매우 나쁨’·황사 비·사흘째 600명대

2021-04-18     김성완 기자
1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7일 방한 중인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면담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7일에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정부가 다음 주 부동산 점검 회의를 열어 들썩이는 집값 대책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본지는 1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정의용, 케리 美기후특사와 면담… 日오염수 관련 협조 당부(종합)(원문보기)☞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7일 방한 중인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면담했다.

◆오후 9시까지 623명 확진… 18일 700명 넘어서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7일에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다시 뛰는 서울 집값… 다음주 부동산 장관회의 주목☞

정부가 다음 주 부동산 점검 회의를 열어 들썩이는 집값 대책을 논의한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7일 저녁 서울 한남동 장관 공관에서 케리 특사와 만찬 겸 회동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4.17

◆김부겸 인준 후 홍남기 등 추가 개각 단행되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와 5개 부처 장관을 가운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에 대한 추가 개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유오피스·지인여행 모임 등 신규 감염… 감염경로 불분명 27.1%☞

전국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4차 유행’의 초기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직장과 지인모임, 교회, 학교 등을 고리로 하는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우려되고 있다.

◆전국 미세먼지 ‘매우 나쁨’… 곳곳서 황사 비 내린다☞

17일 전국에 황사가 유입된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북부, 경상동해안에 소나기가 내리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전역에 황사경보가 발효된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이 뿌옇다. 황사경보는 황사로 인해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8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천지일보 2021.3.29

◆미일정상 공동성명 보니… “北비핵화 의지… 한국과 협력 필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코로나19 전국 658명 신규 확진… 일상 공간서 집단발병(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든-스가, 5G·반도체·대중·대북 정책·코로나 백신 협력 합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기후변화부터 중국, 북한, 코로나19 유행병까지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고 밝혔다.

◆‘미일 정상회담’ 바이든 “일본과 북한·중국 문제 협력키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과 일본이 북한과 중국 문제 등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청사가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58명으로 집계되면서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천지일보 202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