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북괴군 타격 與제안 문자‧미국 파병 확인‧특별감찰관 임명‧공공병원 특별수당‧내년 공시가부산 미군기지 화재‧11월 경기전망지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게 러시아에 파병된 북괴군을 타격하자고 제안하는 문자가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국정감사 과정에서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여야 공방이 벌어졌다. 신중론을 거듭하던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에 북한 병력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 약 2000명의 북한군이 훈련을 마치고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서부로 이동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2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2024 국감] 북괴군 타격 與제안 문자 공방… “신종 북풍” vs “사적 대화”(원문보기)☞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에게 러시아에 파병된 북괴군을 타격하자고 제안하는 문자가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국정감사 과정에서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여야 공방이 벌어졌다.
◆[정치인사이드] 미‧나토, 북한군 파병 첫 확인… 북러는 여전히 부인☞
신중론을 거듭하던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에 북한 병력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했다.
◆“북한군 2000명, 훈련 마치고 러시아 서부 이동 중”☞
약 2000명의 북한군이 훈련을 마치고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서부로 이동 중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특별감찰관’ 두고 정치권 들썩… 여 내분, 야는 “특검만이 답”☞
특별감찰관 임명을 두고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간의 미묘한 입장 차이를 드러내며 내부 이견이 불거지고 있다. 민주당은 특별감찰관 임명만으로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며 특검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필수의료 인력 이탈 막는다… 공공병원 특별수당 신설☞
정부가 필수의료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공공의료기관에 대해 인건비 규제에서 제외되는 특별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민간병원에 비해 낮은 의사 보수로 인해 공공병원에서 필수의료 인력이 지속적으로 이탈하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내년 공시가 산정 시작… 강남 보유세 최대 40% 인상 전망☞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 로드맵을 폐기하고 새로운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부동산원이 내년도 공시가격 산정 작업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내년 보유세 변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부산 동구에 있는 주한 미군 시설에서 난 불이 진화 4시간여 만에 잦아들었다.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고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오는 11월 국내 경기가 악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24일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