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오후 6시 8586명 확진… 요양병원·어르신돌봄시설 집단감염 지속
2022-02-11 양효선 기자
서울 코로나19 누적 36만 9923명
10일 동시간대 9293명보다 706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11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858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586명이 늘어 누적 36만 9923명이 됐다.
전날(10일) 동시간대 신규 확진자 수 9293명보다는 706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감염은 8582명, 해외 유입은 4명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송파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누적 18명), 강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3명(누적 14명), 중랑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2명(누적 48명), 은평구 소재 어르신돌봄시설 관련 1명(누적 25명) 등이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 19명, 기타 확진자 접촉 3672명, 감염경로 조사 중 4883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