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오후 6시까지 3722명 확진… 누적 30만명 돌파
2022-02-04 양효선 기자
확진자 70.2%… 감염경로 조사 중 2613명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신규 확진자 3722명이 추가됐다. 서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0만 765명이 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3722명이 늘어 동시간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금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1명 늘어 총 28명이 됐다. 송파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돼 20명으로 집계됐다. 양천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7명이 됐다.
이 외 ▲해외유입 17명(누적 4663명) ▲기타 집단감염 8명(누적 3만 8763명) ▲기타 확진자 접촉 1081명(누적 13만 296명) 등이 추가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2613명은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어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