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이사회 의장으로 홍민택 대표 재선임
2022-02-04 김누리 기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가 이사회 의장으로 재선임됐다.
4일 토스뱅크 공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정기이사회를 열고 홍 대표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선임 사외이사에는 토스뱅크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서승원 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이 재선임돼 같은 기간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
이사회 의장과 선임 사외이사는 관련 법령에 따라 매년 임명된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3년 정기주주총회 종료 시까지다.
토스뱅크는 “대표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해 책임 경영을 도모할 것”이라며 “이사회 구성원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홍 대표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