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출시

2022-01-24     조혜리 기자
롯데호텔 하트 트리 슈가 케이크. (제공: 롯데호텔)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호텔이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스테디 셀러로 손꼽히는 하얀 거품 모양의 ‘버블 케이크’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핑크색 ‘러브 버블 케이크’로 재탄생했다. 프랑스 발로나산 이보아르 화이트 초콜릿 무스의 진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로버트 인디애나 작가의 조형물 ‘LOVE’를 모티브로한 장식과 테디베어 데코레이션까지 더했다. 

‘하트 트리 슈가 케이크’는 케이크 위에 높게 올려진 하트 나무로 눈길을 끈다. 하트 장식은 이보아르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들었으며 화이트와 핑크 컬러의 조화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완판됐던 프리미엄 딸기케이크와 크리스마스 케이크의 인기에 힘입어 이달 초부터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며 “롯데호텔 케이크와 좋은 추억 남기실 수 있도록 케이크 하나하나에 정성과 사랑을 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