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 롯데칠성음료, 우리 쌀로 만든 78년 전통 차례주 ‘백화수복’
2022-01-24 황해연 기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설을 앞두고 롯데칠성음료의 ‘백화수복’이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녔으며 78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백화수복은 지난 1945년 출시된 이후 오늘날까지 78의 긴 역사를 갖고 있으며 단일 브랜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군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가 사용됐으며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도 금색이 적용돼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의미가 부각됐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ℓ, 1.8ℓ 등 총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4900원, 1ℓ 7100원, 1.8ℓ 1만 1000원 등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78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가격도 5000원대에서 1만원대까지 합리적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