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몽규 HDC그룹 회장 “피해자와 가족, 국민 여러분께 사과”
2022-01-17 이우혁 기자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17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HDC현대산업개발 용산 사옥에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과드린다”며 “참담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사고 이후 정 회장은 광주에서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등과 수습에 대해 논의한 후 주말에 서울로 올라와 본인의 거취 등을 두고 고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