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376명, 사흘째 3000명대… 위중증 821명
2022-01-09 홍보영 기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76명 발생하면서 사흘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821명을 기록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376명 발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6만 4391명(해외유입 1만 890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376명 중 3140명은 지역사회에서, 23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국내 사망자는 51명 발생해 누적 6037명(치명률 0.91%)이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891명, 부산 151명, 대구 105명, 인천 172명, 광주 88명, 대전 35명, 울산 31명, 세종 13명, 경기 1081명, 강원 70명, 충북 32명, 충남 106명, 전북 71명, 전남 111명, 경북 89명, 경남 86명, 제주 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36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54명, 유럽 35명, 아메리카 135명, 아프리카 9명, 오세아니아 3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54명, 지역사회에서 182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162명이며, 외국인은 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