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유통사업본부 ‘롯데피플네트웍스’로 사명 변경
2021-12-31 황해연 기자
사람과 고객 연결한다는
업의 본질적 가치 반영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유통사업본부가 2022년부터는 ‘롯데피플네트웍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1983년 그룹 식품사 통합판촉 관리 시너지 창출을 위해 설립된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지난 38년간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의 판촉사원을 관리하며 유통 점포 내 제품 진열 및 홍보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2022년부터는 롯데푸드, 롯데네슬레코리아까지 관리 영역을 확대해 식품 4개사 통합 인력 운영의 시너지를 대폭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종합 인력공급 및 관리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비즈니스 영역의 확대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용기 롯데피플네트웍스의 대표는 “새로운 사명은 사람과 고객을 연결한다는 업의 본질적 가치를 담았다”며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질 개선 및 과감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증대시키는 종합인력관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