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
2021-12-16 황해연 기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오뚜기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오뚜기는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심사에서 오뚜기는 ▲경영층의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의지와 리더십 ▲직장어린이집 운영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 ▲육아휴직 장려 ▲유연근무제 활용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문화행사 진행 ▲사원가족 공장견학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직장어린이집인 ‘오뚜기 어린이집’과 수유시설 ‘엄마사랑방’ 설치,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기 단축근무제도도 자유롭게 운영해 임직원들이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