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펼쳐

2021-11-23     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의 올해 1·2직급 승진 간부와 KOEN 나눔봉사단이 23일 경남 산청군에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21.11.23

1·2급 승진자 등 20명 참여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의 올해 1·2직급 승진 간부와 KOEN 나눔봉사단이 23일 경남 산청군에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은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CEO 경영방침 아래 사회공헌 승진가점제, 승진자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고위 간부부터 나눔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요양원은 중증장애인(1·2급) 24명을 포함해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환자 약 100명이 의료지원과 재활을 하는 장기노인요양시설이다.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김장비용 500만원 후원과 함께 약 1200포기의 절임배추로 김장김치를 만들어 포장하는 등 일손을 보탰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승진자들의 첫 업무로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관리자 역할과 덕목을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고자 ‘KOEN Together’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