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쉐이크쉑 19호점 신림점 개점

2021-11-05     조혜리 기자
SPC그룹, 쉐이크쉑 19호점 신림점 개점. (제공: SPC그룹) ⓒ천지일보 2021.11.5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SPC그룹가 쉐이크쉑 19호점 ‘신림점’을 개점한다고 5일 밝혔다.

쉐이크쉑 신림점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타임 스트림’ 1층에 97㎡, 104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쉐이크쉑 신림점은 지역명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숲’의 컨셉으로, 매장 내외부 곳곳에 식물을 배치하여 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하는 편안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또, 그라피티 아티스트 ‘비누’와 협업해 ‘컬러풀 바이브’라는 주제로 다양한 색상을 활용해 밝고 활기찬 쉐이크쉑의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다.

쉐이크쉑 신림점은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신림(新林)이라는 지역명에 영감을 받아 초콜릿과 말차로 숲을 형상화한 디저트 ‘숲퍼 신림’을 신림점 한정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쉐이크쉑은 신림점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신림점 첫 방문 고객에게는 쉑블록, 에코백, 쉑 양말, 쉑 노트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제공한다. 또 ‘비누’의 작품을 활용한 ‘쉐이크쉑 칼라풀 에코백’을 7일까지 매일 선착순 50명의 고객에게 증정한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는 30일까지 신림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에코백 3000원 혜택 쿠폰을 12일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신림동은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모여드는 상권으로 쉐이크쉑의 활기찬 분위기가 잘 어우러지는 곳”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