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경영품질 평가서 ESG경영대상 기재부장관상
2021-11-03 최혜인 기자
사회적책임 경영품질 인정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3일 서울대에서 열린 ‘사회적책임경영품질 컨벤션 2021’에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인 ESG경영대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이 주최하고 기재부, 한국공기업학회, 중소기업중앙회, 품질경영학회, 품질기술사회 후원으로 열렸다. 본 행사에서는 서울대 오세정 총장의 축사와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문두철 부원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남동발전의 ESG경영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최근 탄소중립 관련으로 창사 이래 최대위기를 맞고 있는 경영환경 속에서 전 임직원이 노력하는 모습이 오늘의 수상으로 이어진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2050 탄소중립의 적극적 이행은 물론 ESG 각 분야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깨끗한 환경, 함께하는 사회,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의 3대 분야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을 유지하고 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2018년부터 유지하고, 이해충돌방지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법규 준수를 위한 준법경영 정착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