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은행] 하나 ‘제로-백 챌린지’·국민 ‘KB스타뱅킹 이벤트’·신한 ‘EDI 이용수수료 면제’

2021-11-03     김누리 기자
(제공: 하나은행) ⓒ천지일보 2021.11.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를 통한 디지털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제로-백 챌린지’를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필요없는 데이터 Zero, 깨끗한 메일함 Back’이라는 뜻으로 온라인 데이터로 인해 발생하는 디지털 탄소배출 저감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스팸메일 차단 ▲첨부파일 별도 저장 ▲휴지통 비우기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다. 디지털 친환경을 실천한 모습을 본인 SNS에 게시하고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음 참여자 두 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공: KB국민은행) ⓒ천지일보 2021.11.3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새로운 KB스타뱅킹의 개편을 기념해 국민은행 광고모델이 참여한 영상 9편을 매주 수요일마다 공개한다.

첫 영상의 주인공은 국민은행의 ‘디지털, 혁신, 메타버스’를 상징하는 모델로 발탁된 그룹 ‘에스파(aespa)’다. 고객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담아 더욱 새로워진 KB스타뱅킹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민은행은 축하 영상과 함께 고객들과의 소통의 의미를 담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에스파의 축하 영상을 시청한 후 영상 속 퀴즈 정답과 새로운 KB스타뱅킹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참여한 고객 중 1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 2021.11.3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무역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전자무역서비스 신규 약정 시 이용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신한은행을 거래은행으로 지정해 전자무역서비스(EDI)를 신규 약정한 고객에 대해 월 2만원의 기본료와 신한은행과 송수신한 전자문서 전송료(1KB당 479원)를 약정 월 포함 3개월간 면제받을 수 있다.

EDI는 ▲신용장 개설 ▲구매확인서 발급 ▲내국신용장 ▲무역송금 등의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해 고객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수수료도 저렴해 비용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