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신상이오] 팔도 ‘팔도비빔만두’ 출시 外 롯데제과, 파리바게뜨, 던킨, 투썸플레이스, 국순당, 오비맥주, 롯데칠성음료

2021-10-28     황해연 기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팔도비빔만두 왕교자. (제공: 팔도)

◆팔도, 팔도비빔장으로 속 꽉 채운 ‘팔도비빔만두’ 출시

팔도가 신제품 ‘팔도비빔만두 왕교자(팔도비빔만두)’를 출시한다.

팔도비빔만두는 기존 고기만두에 만능소스인 팔도비빔장이 조합돼 고객들에게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창적인 만두 맛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핵심은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팔도비빔장으로 버무려진 만두소다. 제품에는 비빔소스가 첨가돼 특유의 매콤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개발 초기 수차례 테스트와 시행착오 끝에 소스와 원물감, 육즙 등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레시피가 완성됐다.

식감도 훌륭하다. 주재료인 10㎜ 큐브 형태의 돼지고기에 부재료인 양배추, 부추, 대파, 무와 함께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왕교자 타입으로 소스가 깊이 베어진 만두소는 조리 후에도 촉촉한 상태를 유지한다.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만두를 통해 어느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팔도비빔장의 맛을 새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팔도비빔장의 정통성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전용 콜라보 ‘빼빼로’ 제품. (제공: 롯데제과)

◆롯데제과, 다양한 온라인 전용 콜라보 ‘빼빼로’ 선봬

롯데제과가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콜라보레이션 빼빼로를 선보인다.

이번 롯데제과에서 선보이는 콜라보 빼빼로는 6종으로 구성, ‘싸이월드’ ‘검정고무신’ ‘잔망루피’ ‘이베이’ ‘AB6IX’ ‘흔한남매’ 등과 함께 협업해 제품 콘셉트가 모두 다르게 구성됐다. 또 콜라보 빼빼로를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몰도 기획 제품에 따라 다르게 편성됐다.

‘싸이월드×빼빼로’는 싸이월드의 감성이 느껴도록 제품 패키지에 미니홈피 디자인이 적용되고 구성품으로 다양한 구성의 빼빼로(20개입) 외에도 싸이월드에서 사용 가능한 도토리(20개)를 얻을 수 있는 쿠폰이 삽입돼 있다. 이 제품은 쿠팡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검정고무신×빼빼로’는 검정고무신의 메인 캐릭터인 ‘기영이’가 패키지 전면 디자인에 들어가 옛 감성을 자극하며 다양한 구성의 빼빼로(8개입)와 함께 기영이 키링 굿즈도 들어가 있다. 이 제품은 네이버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잔망루피×빼빼로’는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 캐릭터인 ‘루피’의 ‘부캐(부캐릭터)’격인 ‘잔망루피’가 디자인에 적용되고 빼빼로 입수량에 따라 6입용(카카오톡), 12입용(롯데제과스위트몰) 판매처가 나뉜다. 또 카카오톡에서만 구입 가능한 6입용 제품을 2개 구입하면 잔망루피 볼펜이 증정되며 카카오톡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선착순으로 잔망루피 클립보드도 증정된다. 롯데제과 스위트몰에서 구입 가능한 12입용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루피 볼펜(200명) 및 캠핑의자(30명)가, 빼빼로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다이슨에어랩(1명), 빼빼로 고데기(360명)가 증정된다.

‘이베이×빼빼로’는 캠핑카 콘셉트로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12개입의 빼빼로가 들어가 있다. 이 제품은 G마켓, 옥션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굿즈(캠핑의자 1000개, 폴딩박스 2000개)와 함께 판매되는 빼빼로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AB6IX×빼빼로’는 보이그룹 에이비식스(AB6IX) 콜라보 제품으로 G마켓, 옥션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이 제품에는 다양한 빼빼로(20개입)와 함께 에이비식스 포토카드 5종 및 클립보드 굿즈가 들어 있다.

‘흔한남매×빼빼로’는 작년 출시돼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콜라보 빼빼로 제품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올해도 선보이게 됐다. 이 제품은 다양한 구성의 빼빼로(14개입)와 흔한남매 포스트잇이 들어 있으며 쿠팡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제과는 이번 온라인 전용 콜라보 빼빼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네이버, G마켓 등 온라인몰에서 빼빼로를 구입하면 달력, 양말 등 빼빼로 굿즈가 증정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맞아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오프라인 시장과 함께 온라인 시장도 빼빼로데이의 주요 판매 채널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콘셉트의 다양한 제품 및 프로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월클 토종효모 곡물식빵. (제공: SPC그룹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김연경 식빵 ‘월클 토종효모 곡물식빵’ 출시

파리바게뜨가 김연경 선수와 협업을 통해 ‘월클 토종효모 곡물식빵’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월클×월클’ 콘셉트로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에서 특허받으며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파리바게뜨만의 토종효모기술과 배구계의 월드클래스 김연경 선수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담겼다.

월클 토종효모 곡물식빵은 통밀, 보리, 호밀, 귀리, 기장 등 11종 이상의 다양한 곡물 및 씨앗이 활용됐으며 파리바게뜨만의 제빵 기술력으로 구워내 식빵 고유의 구수한 풍미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몸에 좋은 각종 곡물이 식빵 단면에 박혀 풍부한 영양은 물론 중간중간 씹히는 곡물의 재미있는 식감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월클 식빵’ ‘김연경 식빵’ 등의 애칭을 가진 만큼 패키지에는 브랜드 모델인 김연경 선수의 이미지가 전면에 배치됐다.

월클 토종효모 곡물식빵은 그냥 먹어도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곡물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지만 잼 또는 토핑 등 다양한 재료와 조합하면 더욱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과일잼 또는 크림치즈가 스프레드돼 아이들을 위한 건강 간식으로, 신선한 야채와 햄 등이 더해진 아침 식사 대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월클 토종효모 곡물식빵은 월드클래스라는 김연경 선수의 명성에 걸맞게 고품질의 재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여 개발한 제품”이라며 “맛과 식감, 영양 그리고 모델까지 월드클래스를 자랑하는 이번 신제품만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머커스와 손잡고 출시한 이달의 도넛 이미지. (제공: 던킨)

◆던킨, 스머커스 잼 활용한 11월 ‘이달의 도넛’ 출시

던킨이 ‘스머커스(Smucker’s)’와 손잡고 11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한다.

스머커스는 120년 전통의 대표적인 미국 과일잼 브랜드로 좋은 원재료를 활용해 탄생한 과일잼의 풍부한 맛과 향으로 유명하다.

오는 1일부터 만나볼 수 있는 던킨의 신제품 도넛은 귀여운 땅콩 모양 도넛 안에 스머커스의 과일잼이 메인 원료로 활용되고 고소한 피넛버터가 가미된 ‘듀얼 필링’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빵에 발라먹는 것으로 익숙한 잼과 피넛버터가 도넛 속에 들어가 던킨만의 맛이 완성됐다.

신제품은 총 2종으로 구성됐으며 ‘스머커스 딸기&피넛버터’는 딸기잼 필링과 피넛버터가, ‘스머커스 포도&피넛버터’는 포도잼 필링과 피넛버터가 채워져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찰떡궁합을 이룬다. 이와 함께 땅콩 도넛 슈가가 뿌려진 한입 크기의 먼치킨에 피넛버터 필링이 들어간 ‘피넛버터 먼치킨’도 선보인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완벽한 맛 조합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새콤달콤한 과일잼과 고소한 피넛버터가 조화를 이루는 11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빵으로만 즐기던 잼, 버터의 조화를 던킨 도넛으로 색다르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물성 단백질 토핑 샐러드 2종. (제공: 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 식물성 단백질 토핑 샐러드 2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식물성 단백질 토핑 샐러드 2종을 출시한다.

국내 채식 인구가 100만명에 달하는 등 대체 식품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는 가운데 투썸플레이스는 고객의 가치 소비 니즈와 기존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고려해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제품군을 확대한다.

투썸 ‘비욘드 미트® 파니니’ ‘식물성 대체육 옴니미트 샐러드랩’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콜레스테롤, 트랜스 지방 0%의 식물성 단백질이 토핑된 샐러드 2종이다.

찰보리 콥샐러드는 달콤, 짭조름한 바비큐 소스의 매력이 더해진 식물성 단백질 ‘BBQ 불고기’와 한입 크기의 토핑이 얹어진 제품으로 소이 드레싱과 함께 제공된다. 토핑에는 찰보리, 토마토, 콩, 오이, 적 파프리카, 옥수수, 귀리가 들어가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분짜 샐러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베트남 음식 중 하나인 분짜가 샐러드로 구현된 제품이다. 감칠맛 나는 분짜 드레싱에 고추장으로 매콤달콤하게 양념된 식물성 단백질 제품 ‘스파이시 포크’와 파인애플, 토마토, 당근, 오이가 사용됐다.

이번 신제품 샐러드 2종은 비스페놀A 프리(BPA free) 용기와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슬리브로 포장돼 투썸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가 더해졌다.

투썸플레이스 담당자는 “카페 프랜차이즈에서 식물성 단백질 활용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되면서 제품 접근성이 높아진 데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이에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자 샐러드 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식물성 단백질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년 햅쌀로 빚은 첫술. (제공: 국순당)

◆국순당 ‘2021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 한정 출시

국순당이 프리미엄 생막걸리인 ‘2021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2만병 한정으로 선보인다.

2021년 햅쌀로 빚은 첫술 막걸리는 국순당 횡성 양조장에서 인근 횡성지역의 올가을에 수확된 햅쌀로 빚어진다. 청정지역인 강원도 횡성에 있는 양조장 인근의 햅쌀이 사용됐다. 알코올 도수는 일반 막걸리보다 1도 높은 7도며 용량은 750㎖다. 유리병 용기가 사용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국순당은 매년 햅쌀을 수확하는 9월경부터 첫술을 준비한다. 먼저 인근 지역의 햅쌀로 술을 빚어 주질 테스트를 거친 후 가장 적합한 햅쌀을 구매해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간다. 첫술은 생쌀을 가루내 빚는 생쌀 발효법으로 빚어진다.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감은 물론이고 올해 가을에 수확된 햅쌀이 원료로 생쌀 발효법으로 빚어져 일반 생막걸리보다 부드럽고 신선한 쌀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국순당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햅쌀로 빚은 첫술’을 한정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1년에 단 한 번 햅쌀이 나오는 가을에만 맛볼 수 있다는 상징성과 햅쌀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 출시를 기다리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며 매년 전량 판매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햅쌀로 빚은 첫술은 그해 햅쌀로 빚은 첫 막걸리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 13년째 매년 10월에 한정품으로 생산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며 “과거 추수 이후 햅쌀로 막걸리를 빚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조상들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막걸리”라고 말했다.

호가든 보타닉 330㎖. (제공: 오비맥주)

◆호가든 ‘호가든 보타닉’ 병맥주 출시… ‘호가든 보타닉 힐링존’ 운영

호가든이 향긋한 허브향이 담긴 ‘호가든 보타닉’의 330㎖ 병맥주를 선보인다.

호가든은 다양해지는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호가든 보타닉을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호가든 보타닉은 벨기에 정통 양조 방식에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의 천연 향료가 더해져 허브티를 연상시키는 2.5도의 저도주 밀맥주다.

지난 4월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가정용 캔 맥주로 출시된 호가든 보타닉은 은은한 레몬그라스의 향과 산뜻한 맛으로 20~3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병맥주 출시로 호가든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외식장소에서 호가든 보타닉을 즐길 수 있도록 판매를 확대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호가든은 프리미엄 유러피안 카페 브랜드 ‘아티제’와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는 세트메뉴를 선보인다. 협업메뉴인 ‘보타닉 페어링’ 세트는 호가든 보타닉과 가장 잘 어울리는 베이커리(3종 중 택1)와 호가든 보타닉 1병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트는 코엑스몰점, 동부이촌점, 서초역점, 타워팰리스점, 제주메종글래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티제 코엑스몰점에서는 허브티처럼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선사하는 호가든 보타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특별공간인 ‘호가든 보타닉 힐링존’도 운영된다. 푸르른 식물과 따뜻한 우드톤의 오두막으로 연출된 공간은 숲속 피크닉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 바쁜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이 호가든 보타닉을 마시며 느긋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향긋한 허브향이 매력적인 2.5도 저도주 호가든 보타닉을 카페, 음식점 등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병맥주를 선보이게 됐다”며 “아티제 등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렌고인 캐스크 스트렝스 배치8. (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 ‘글렌고인’ 신제품 2종 출시… 싱글몰트 위스키 라인업 확대

롯데칠성음료가 위스키 인기가 높아지는 음용 트렌드에 맞춰 싱글몰트 위스키인 ‘글렌고인’의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위스키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동안 정체를 보였던 위스키 시장이 최근 활기를 띠는 형국이다. 많이 마시기보다 즐기는 음주문화가 형성되고 홈술과 입맛에 맞게 만들어 마시는 홈텐딩(홈+바텐딩)족이 늘면서 올드한 술이라는이미지를 탈피해 자연스럽게 인기가 늘어나는 것이다.

실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 1~8월 국내 위스키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위스키 1~9월 매출액도 이미 전년도 전체 매출을 넘어섰다.

이에 롯데칠성음료가 출시한 글렌고인은 몰트를 건조하는 과정에서 ‘피트(맥아를 건조시키는 원료)’가 사용되지 않고 자연 그대로 건조돼 깔끔하면서도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인 제품으로 지난 2016년부터 롯데칠성에서 수입 판매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글랜고인 래거시 챕터2’와 ‘글렌고인 캐스크 스트렝스 배치8’이다.

글렌고인 래거시 챕터2는 글렌고인의 새로운 전성기를 불러일으킨 ‘피터러셀’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옅은 금색을 띄며 과일 향과 입안에 감도는 달콤함이 특징이다. 글렌고인 캐스크 스트렝스 배치8은 배치 1~7에 이은 ‘캐스크 스트렝스’ 시리즈 제품이다. 마스터에 의해 세심하게 선택된 오크통에서 숙성된 원액이 물을 타지 않고 블랜딩돼 싱글몰트 위스키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700㎖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각각 48도, 59.2도다. 전문 리쿼샵에서 구입 가능하며 대형마트로도 판매 확대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 테스트 판매 시 일주일 만에 완판을 거둔 럭셔리 싱글몰트 위스키 ‘탐두’의 12년과 15년 제품도 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경험하며 스스로의 만족과 즐거움을 찾아가는 음주 트렌드로 위스키가 급 부상하고 있다”며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특정 지역 증류소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