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1684명… 101일째 네 자릿수

2021-10-15     홍보영 기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 스티커가 바닥에 붙어 있다. ⓒ천지일보 2021.9.2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84명 발생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84명발생하면서 101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33만 9361명(해외유입 1만 477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2626명(치명률 0.77%)이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이다.

신규 확진자 1684명 중 1670명은 지역사회에서, 14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680명, 부산 32명, 대구 37명, 인천 95명, 광주 5명, 대전 12명, 울산 8명, 세종 2명, 경기 606명, 강원 21명, 충북 48명, 충남 33명, 전북 11명, 전남 24명, 경북 34명, 경남 12명, 제주 1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4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국가 9명, 유럽 1명, 아메리카 4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11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3명이며, 외국인은 11명이다.